평신도를 위한 성경읽기 경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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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성경읽기 경시대회

성도와 신학 아카데미주최

 

격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열려

1차 경시대회는 131일 개최

참가 신청은 115일까지 선착순 35

 

한국교회 성도들의 성경 읽기 운동에 앞장서는 기관이 있어서 화제다. ‘성도와 신학 아카데미’의 성경경시대회가 그것이다. 이 기관에서는 2026년 한 해 동안 격월로 한국교회 성도들의 성경읽기 경시대회를 주관한다.

 

신학생과 목회자를 제외한 남녀노소 모든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한다. 경시대회는 정해진 범위의 성경 본문의 괄호 넣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

 

2026년 제1차 경시대회는 1월 31일 오후 2시-3시, 성도와 신학 아카데미 서울캠프 세미나룸에서 신명기를 범위로 시행된다. 수년 전부터 교회를 방문하여 각 교회별 성경 읽기를 지원하는 한편, 성도와 신학 아카데미 세미나룸에서 자체 경시대회를 진행하면서 교파를 초월하여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중단했는데 2026년 새해를 맞아 다시 시작한다. 1월부터 격월로 마지막 토요일 오후 2∼3시에 진행한다. 평신도들의 지속적인 성경 읽기에 동기를 부여하고 성경 지식과 성경적 신앙 성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도와 신학 아카데미는 북서울노회 동부교회(유창걸 목사) 장로인 정채훈 대표가 설립하여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 기관은 정통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따르는 건강한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인 정채훈 장로는 사업가로서 평신도들도 성경을 읽어야 하고, 신학을 알게 해야 한다는 소원을 품고 이 기관을 설립하여 자비로 운영한다. 정 장로 본인이 10년 이상 백석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에서 신학과 성경 과목을 직접 수강하였다. 정 장로는 평신도들의 성경읽기는 물론 목회자들의 사역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시대회 참가 신청은 1월 15일까지 선착순 35명이며 신청이나 안내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김지선 간사(010-3101-8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