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친선사절단, 일본장로교회 정기대회 참석

0
2

총회 친선사절단, 일본장로교회 정기대회 2025 참석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김성규 총회장과 최덕수 총회서기, 정성엽 총회총무 등 총회 친선사절단은 지난 11월 24일(월)부터 25일(화)까지 일본 복음루터동경교회에서 열린 ‘일본장로교회 정기대회 2025’(대회장 오다케 마모루 목사)에 참석하고 귀국했다.

양 교단은 2018년 선교협약 체결 이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현재 합신 소속 임태교, 허태성, 차효진, 김용민, 박성주 선교사가 일본장로교회 산하 교회를 섬기고 있다.

김성규 총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교단은 일본장로교회와 함께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동역하는 두 교단을 하나님께서 굳게 붙들어 주실 것을 믿는다”며 “세상이 흔들려도 복음의 빛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일본 합신 동문 교회 방문

위로와 교제의 시간도

 

한편 친선사절단은 11월 24일 오후 동경호산나교회(김용민 선교사)를 방문해 일본에서 사역 중인 합신 동문들과 교제했다.

이날 모임에는 임태교, 허태성, 양윤중, 박성주, 김용민, 김정남, 차효진, 홍풍화 선교사가 함께했다.

김 총회장은 딛 3:3–7 말씀을 전하며 “사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이 땅에서 헌신하는 선교사님들은 참으로 귀한 분들”이라고 말하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수고 위에 반드시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자료 및 사진 제공 : 박성주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