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울노회 ‘노회원과 사모 초청 오찬 모임’
노회원 부부 등 100여 명 참석 훈훈한 교제
동서울노회(노회장 유연수 목사)는 11월 24일(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더 리버사이드호텔 뷔페 ‘더가든키친’에서 ‘2025 노회원과 사모 초청 오찬 모임’을 가졌다.
동서울노회 교역자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모임은 노회원들의 친교와 연합을 증진하고자 사모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식사 자리로 마련돼, 노회원 부부 96명을 포함하여 전체 107명이 참석하여 정겹고 훈훈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역자협의회 위원장 김무수 목사(우리남포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노회장 재임 시절부터 노회원 전체와 식사를 나누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 있었다”며 소망수양관에서 열린 2024 가을 노회에 이어 이번 오찬 모임을 마련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무수 목사는 식탁 교제를 성만찬에 비유하며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눈 식사는 우리가 동서울 가족임을 증명하는 표지이자,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는 넓은 의미의 교회 됨을 확인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풍성하게 차려진 식탁 앞에서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노회원과 사모들은 그동안 못다 한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식사가 무르익을 무렵 진행된 경품 추첨 순서는 이날 행사의 백미였다. 뷔페 식사권을 비롯해 다채롭게 준비된 선물들이 주인을 찾아갈 때마다 현장은 즐거운 환호성으로 달아올랐다. 특히 1등 상의 행운이 개척교회를 섬기는 한 사모에게 돌아가자, 참석자 모두가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남포교회, 남서울은혜교회, 좋은나무교회, 주내힘교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더욱 넉넉하고 풍성하게 치러질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행복한 만남이 앞으로도 자주 마련되기를 소망한다”며 아쉬움 속에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 노성한 목사 / 동서울노회 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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