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회 설립 50주년
장로, 집사, 권사, 임직 감사예배
인천노회 영광교회(노용훈 목사)는 11월 23일(주일) 오후 2시 30분 영광교회당에서 교회 설립 50주년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김영국 장로의 인도로 김보교 장로의 기도, 노용훈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으며, 임직식에 이어진 축하 순서는 서광남 원로장로의 축사 및 권면, 이경동 장로의 답사, 찬양대원 등의 축가, 노용훈 목사의 임직패 증정, 나용구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 회계)의 장로 회원패 증정, 김영국 장로의 광고, 노용훈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면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노용훈 목사는 “영광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하나님께서 새로운 일꾼들을 세우도록 하셨다”며 “그동안 당회는 6개월간 교육과 새벽 기도회를 포함한 정규 예배 참석을 훈련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면서 피택된 장로, 안수 집사, 권사와 명예권사 1명을 세웠다”고 말했다.
노용훈 목사는 특히 “영광교회는 모든 일에 있어 자발성을 강조했기 때문에 기존의 몇몇 교회들이 해오던 임직자의 분담금을 시행하지 않고, 교회 재정으로 임직 행사를 치렀다”고 밝혔다.
노용훈 목사는 또한 “영광교회의 임직, 취임식의 특징은 외부 강사가 없다는 점”이라며 “모든 순서는 하나님께서 세우신다는 의미를 깊이 인식하도록 하고, 그 일에 수종드는 온 교회 성도들의 기쁨의 축제와 같았다”고 말하고 “새로운 일꾼들은 새로운 50년을 진리의 말씀 안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마음을 모으고, 힘차게 첫발을 떼는 시간이었다”며 “하나님께서 일꾼을 세우는 일에 매 순간 감사했으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장로 : 이경동
△집사 : 김민수, 김평수
△권사 : 권혜경, 노현숙, 박인옥, 소해옥, 엄선애, 허준임
△명예권사 : 김혜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