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망교회 박정호 담임목사 위임
안수집사 임직식도
전북노회 소망교회는 11월 29일(토) 오전 11시 소망교회 예배당에서 박정호 목사의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에 앞서 오전 10시 임직식을 통해 김동수, 김승주, 김학수, 안상철, 임세빈, 위성현, 최창규 씨가 안수집사로 임직하면서 새로운 일꾼이 세워졌다.
이어 진행된 담임목사 위임예식은 먼저 감사예배로 하나님께 드려졌다.
남부시찰장 박종훈 목사(궁산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부노회장 고성민 목사(샬롬교회)의 기도, 노회 서기 김국중 목사(황산교회)의 성경 봉독, 유진소 목사(호산나교회)의 설교로 진행됐다.
유진소 목사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낮아짐과 충성’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본을 보이셨듯이 군림하려 하지 말고 더욱 낮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박정호 목사가 십자가를 붙들고 충성된 목회의 길을 걸어가길 권면했다.
이어 진행된 위임식은 위임국장 백용주 목사의 집례로 위임받는 박정호 목사의 “소망교회 담임목사의 직무를 성실히 감당하며 그리스도의 복음 사역에 부합하도록 행하겠다”는 서약과 교인들의 “주님의 도에 영광이 되고 목사에게 안위가 되도록 모든 요긴한 일에 협력하겠다”는 서약으로 이어졌다.
위임국장의 기도와 공포, 위임패 증정에 이어 지성수 목사의 권면, 호산나교회 박종현 장로의 축사, 교인 대표의 화답이 있었으며, 박정호 목사의 답사와 광고, 축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박정호 목사는 답사에서 “소망교회를 하나님의 기쁨이 흘러가는 공동체, 지역 사회에 그리스도의 빛을 선사하는 교회로 세워갈 것”이라며 충성된 목회자의 길을 다짐했다.
박정호 목사는 총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학과를 졸업하고, 풀러신학교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새움교회, 오산양문교회, 과천약수교회, 호산나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긴 바 있다.
소망교회가 새로운 담임목사와 임직된 일꾼들과 함께 지역 사회와 교단 안에서 영향력 있는 교회로 든든히 세워져 가기를 기대한다.
< 김국중 목사 / 전북노회 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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