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위교회 이종주 목사 위임감사예배
부산노회 반석위교회는 11월 29일(토) 오후 2시 반석위교회 예배당에서 이종주 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위임예배는 위임국장 배경훈 목사(양문교회)의 인도로 김병길 목사(새부산교회)의 기도, 노회장 이종인 목사(울산언약교회)의 설교로 진행됐다.
위임식은 서약과 기도, 공포, 이은국 목사(용연교회)의 축사, 이종주 목사의 답사, 오성민 목사(성산교회)의 축도, 위임국장의 위임패 전달로 진행되면서 모든 예식을 마쳤다.
이종주 목사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제25회)를 졸업한 뒤 2005년 경기서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2016년 7월 반석위교회를 설립했다.
이후 2023년 4월 한소망교회(김청구 목사)와 합병하면서 반석위교회의 시무목사가 됐다. 올해 4월 김강녕, 백승엽 씨가 장로 장립으로 조직 교회가 되었고, 11월 29일 담임목사 위임이 있게 되었다.
이종주 목사는 “말씀과 기도로 교회를 세우고 주님의 양을 안전하게 돌보는 목자의 사명을 잃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종주 목사는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 품에 계신 김청구 목사님을 기억한다. 목사님의 마지막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참된 목사의 본을 남겨 주셨다”고 말하고 “변하지 않고 끝까지 신실하게 목사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