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회 총회 2026년 9월 15일∼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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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회 총회 202691517

110회 총회 제1차 임원회

 

제111회 총회가 오는 2026년 9월 15(화)부터 17일(목)까지 3일 동안 회집된다.

총회 임원회(총회장 김성규 목사)는 10월 14일(화) 총회 회의실에서 제110회 2차 임원회를 소집하고 제111회 총회 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1부 예배는 김성규 총회장의 인도로 김희곤 장로 부총회장의 기도, 김성규 총회장의 설교, 주기도로 진행됐다.

‘복 있는 사람’(시 1:1∼6)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성규 총회장은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인정한 사람”이라고 전제한 뒤 “하나님께서 우리를 충성되게 여기셔서 110회기 총회 임원으로 세워주셨다”며 “우리 임원들 모두가 복 있는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모습으로, 부족하지만 겸손하게 섬겨나가는 이번 110회기 임원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하고 “복 있는 사람의 삶, 하나님께 인정받는 일꾼으로서 우리 합신총회와 교회를 더 잘 세워가며 하나님 은혜로 잘 감당했다고 고백하는 우리 모든 임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임원들은 회무 처리에서 제110회 총회에서 임원회에 위임한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제111회 총회 일정 및 장소 논의와 함께 2026 신년하례회와 제110회 1차 상임위원회, 총회 치리협력위원회 일정 등을 논의하고 결정했다.

임원회는 신년하례회를 2026년 1월 6일(화)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갖기로 했다.

제110회 제1차 상임위원회를 오는 11월 10일(월) 오후 2시 역곡동교회당(김병진 목사)에서 갖기로 했다.

치리협력위원회는 11월 13일(목) 오후 2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갖기로 했다.

총회 회의록 채택은 총회치리협력위원회 모임에서 상비부와 특별위원회 구성을 확정하는 것으로 마무리 짓기로 했으며, 회의록은 책자와 PDF 등 2가지로 제작해 택일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제43회 정기총회 총대와 한국교회총연합 제9회 정기총회 총대 선정은 서기와 총무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세례교인 총회비 납부 독려를 재확인하는 한편, 회록서기부에 맡겨 ‘총회 활동 홍보 영상 자료’를 제작하도록 하고, 이에 따른 필요재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총회 임원들은 제111회 총회부터 임원선거 방법이 변경됨에 따라, 이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등 세칙을 제정하는 것에 공감하고, 정성엽 총무와 김희곤 장로부총회장, 유홍희 회계에게 위임하여 관련 자료를 준비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