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회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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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회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수련회

550여 명 참석, 회장에 진경숙 권사

 

전국여전도회연합회는 8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제90회 정기총회 및 수련회를 열고 연합회의 단합과 발전을 모색했다.

이번 수련회는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원과 강사 및 내빈 등 5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믿음으로 세상을 이깁시다’라는 주제와 ‘하나님은 끝까지 사랑하신다’(요 13:1)라는 표어로 열렸다.

수련회 개회 예배에서 ‘관계에 속한 삶’(고후 13:1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총회 전도부장 장안 목사는 “믿는 사람으로서 성도의 정체성을 잃는 이유 중에는 사람과의 관계 형성이 되지 않는 것에 있다”고 전제한 뒤 “그런 점에서 신앙의 관계성은 삼위 하나님께서 서로에게 향한 사랑과 권위를 통한 질서로 삼위 관계를 나타내며 우리에게 향한 구원을 이루어 가듯이 믿는 사람은 교회 안에서 서로에게 향한 사랑과 섬김이라는 관계 형성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을 온전히 이루어가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안 목사는 또한 “우리는 모두 교회라는 모임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 앞에 구별된 거룩한 삶을 보여주며 성도의 교제를 통하여 서로의 신앙이 같고 서로가 같은 생명임을 확인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삼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거룩하고 복된 여전도회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하며 격려했다.

 

믿음 안에서 사는 여전도회원 되기를

 

한편, 수련회 2일째인 8월 19일(화), 박병선 총회장이 ‘내가 사는 것은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라는 제목으로 개회예배 말씀을 전하면서 제90회 총회가 개회됐다.

박병선 총회장은 “사랑과 헌신을 통해 지금까지 주님의 몸 된 교회와 합신 교회를 든든히 세워 오셨다”고 참석한 여전도회원들을 치하하고 “여러분의 수고와 헌신을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을지라도 우리 하나님은 모든 수고와 헌신을 보고 계시며 알고 계시기에 ‘정말 고맙다’ 고 하시고 모든 수고를 갚아 주실 것”이라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사랑과 은혜로 위로해 주시고 삶의 큰 능력을 부어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병선 총회장은 특히 “성령님께서 지적해 주시는 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내가 아닌 주님이 사시도록 하는 회개의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죄를 이기고 세상을 이길 수 있다”며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나 자신을 부인하는 회개의 삶을 살아 세상을 넉넉히 이기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당부했다.

안상혁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의 격려사와 김희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및 임원들의 인사에 이어 총회 회무가 시작됐다.

제89회기 총회 결산 및 제90회 예산안 통과, 특별헌금 작정과 실행위원회 보고, 각 부 보고, 지연합회 사업 보고를 통과시켰다.

또한 임원 임기를 1년에서 2년으로 수정하는 등 회칙을 일부 개정했다.

지난 5월 19일 임시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에 대해 총회는 이를 공포했다.

 

임원 임기 2년으로 회칙 개정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 진경숙 권사(인천 동부교회) △부회장 : 이강숙 권사(동서울 은평교회) △총무 : 한현우 권사(북서울 한양교회) △서기 : 조윤정 집사(동서울 화평교회) △부서기 : 정형숙 권사(전남 호산나교회) △회계 : 신현정 권사(경기중 은혜교회) △부회계 : 이선희 권사 (경기서 역곡동교회) △회의록서기 : 허은종 권사(동서울 송파제일교회)

신임회장 진경숙 권사는 취임 인사를 통해 “전국여전도회연합회가 펼치는 소중한 사업들이 앞으로도 지속되기 위해서는 여전도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기도해야 한다”며 “증경회장님과 믿음의 선배들께서 잘 이끌어 오신 것처럼 믿음의 계보를 잘 받들어 주님 나라 확장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는 연합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하고 “8명의 신임원들이 전국에 계신 회원님들과 함께 제90회기를 출발한다”면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모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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