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노회 청년연합회 연합수련회
경북노회 청년연합회에서 개최한 2025 청년연합 수련회가 ‘Meeting(고후 5:17)’이라는 주제로 8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열렸다.
수련회 개회 예배에서 노회장 백영택 목사는 ‘하나님 나라(마 6:33)’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여기에 모인 청년들이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분의 의를 구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며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조별 활동을 통해, 수련회 기간 동안 Q.T와 프로그램 활동을 함께할 지체들과 서로 인사하며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번 조 편성은 매우 적절하고 세심하게 이루어졌다. 수련회 전, 미리 청년들로 하여금 MBTI 설문에 응하도록 하여 그에 따른 결과를 바탕으로 조를 편성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청년들 모두가 조 편성에 대해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날 저녁 집회에서 말씀을 전한 이상후 목사(대구우리교회)는 ‘새로운 피조물(고후 5:1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복음이 단순한 구원의 티켓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끊임없는 여정”임을 강조했다.
또한 “새사람이 되었다는 것은 한순간의 변화가 아니라 매일 새롭게 자라가는 삶”이라며 “청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가진 것, 능력, 감각’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과 존중 속에서 발견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에 더해 하나님은 인간을 함부로 다루지 않으시고, 말씀으로 설명하시며, 강요하지 않으시고 선택을 기다리시는 존중의 하나님이심을 설교했다. 끝으로 그는 “청년들이 이번 수련회를 통해 복음을 깊이 점검하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영적 존재임을 깨닫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둘째 날 오전 특강에서 김일중 목사(빈들에교회)는 ‘은혜의 방편’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자들에게 은혜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며, 우리는 은혜의 방편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그 은혜를 받을 수 있음’을 설명했다.
점심 식사 후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김명환 청년(경북노회 청년연합회 회장)의 진행으로 청년들의 젊음을 발산하며, 서로 소통하고 교제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저녁 집회에서 말씀을 전한 이상후 목사는 말씀을 마친 후, 찬양으로 시작하여 기도회를 인도하였다. 총 70명의 경북노회 합신 청년들이 뜨겁게 기도하며 청년 시절 부르심의 목적에 따라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였다.
셋째 날 오전 특강에서 안상혁 합신 총장은 ‘엘리사의 기도(왕하 4:32-37)’를 말씀으로 전하며 청년들에게 신선하고도 많은 은혜를 끼쳤다. 그와 더불어 합동신학대학원 소개도 잊지 않았다. 합동신학대학원은 지난 45년 동안 개혁주의 신학에 근거한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을 교육이념으로 삼아왔으며, 이 시대를 섬길 신실한 사역자를 기다리고 있음을 참석한 청년들에게 피력했다.
폐회 예배에서 노회 교육부장 김갑현 목사(진성교회)는 ‘조반을 먹으라(요 21:12-13)’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의 복됨을 알고 위로하고 섬기는 청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경북노회 교육부 청년연합회를 담당한 박지권 목사(동남교회)는 “이번 수련회를 계기로 경북노회 청년들이 예수님의 복음 안에서 한몸이 되고 소망을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김일중 목사 / 경북노회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