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노회, 안상혁 총장 초청 특별 강좌
제주노회(노회장 조용대 목사)는 8월 4일(월) 오전 10시 30분 제주소망교회당(강이균 목사)에서 안상혁 합신 총장 초청 특별 강좌를 개최했다.
제주노회 소속 목회자와 사모가 23명이 참석한 이날 강좌는 부노회장 김용범 목사의 사회로 서기 김승식 목사의 기도, 노회장 조용대 목사의 총장 소개로 진행됐다.
안상혁 총장은 ‘엘리사의 기도, 우리의 기도’(왕하 4:32∼37)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안상혁 총장은 “엘리사가 수넴 여인의 아들을 살리기 위해 시신을 끌어안고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기도하면서 자신의 온기를 죽어있는 아들에게 전하고자 혼신의 힘을 다했다”며 “수넴 여인의 죽음은 이스라엘의 영적인 상태를 말하며 하나님께서 죽은 영혼을 살리는 일을 선지자 엘리사에게 맡기셨다”고 말하고 “목회 현장에서 죽어있는 영혼들이 살아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은국 교학과장의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합신 바이블 아카데미와 리더 신학원, 여자신학원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2학기 준비와 바쁜 일정에도 제주를 방문하셔서 학교의 기도 제목과 상황을 전해 주심에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었다”며 “제주노회는 학교에 많은 관심을 갖고 기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