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개혁신보사 운영이사회 및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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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개혁신보사 운영이사회 및 워크숍

 

본 기독교개혁신보는 7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1박 2일 동안 강화도에서 제109회기 제4차 운영이사회 및 워크숍을 가졌다.

본보의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신문사 전 직원과 이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예배와 워크샵, 운영이사회가 이어졌다.

개회예배는 이사장 정재호 목사의 인도로 이사 유홍희 장로의 기도에 이어 정재호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부총회장 김성규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정재호 목사는 고전 9:16의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해준 선교사, 한국교회를 섬겼던 신앙의 선배들을 본받아 우리 모두는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라고 전제한 뒤 “합신 교단을 바르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기독교개혁신보사를 세워주셨는데,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좋은 변화를 이루며 여러 부분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수고하셨다”고 말하고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가 은혜로 살아가고 은혜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이사와 임직원 모두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서 재정보고와 업무보고, 제110회기 예산안 등을 논의했다.

김학인 편집국장은 편집부 업무보고에서 “신문사 업무 역량 강화 및 비용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객원기자 활성화와 온라인 소통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고 “110회기는 AI(인공지능) 활용, 신문사 홈페이지 리뉴얼, 다양한 필진 확보, 신문 1,000호 발행(2027년 12월) 기념 행사를 위한 계획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안건 토의에서 백성호 장로(경기서노회 역곡동교회)와 원유흥 장로(중서울노회 염광교회)를 협력이사로 위촉했다.

또한 총회 보조금 1,200만 원을 제110회기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강화도, 양화진 선교 현장 방문

순교 정신 계승 다짐

 

한편, 신문 이사 및 신문사 임직원들은 워크숍 기간 동안 강화도 교산교회, 기독교 선교 역사관, 한옥 예배당, 평화 전망대, 양화진 선교사 묘역,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탐방 등 초기 선교사들의 열정과 신앙 선배들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순교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