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자하우스 2025 여름캠프
8월 11일∼13일 천안 상록호텔리조트
설교자하우스에서는 한국교회 설교자들을 위한 2025 여름 설교 캠프를 진행한다.
‘이론과 실천을 통합하는 설교 캠프’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야심차게 준비한 캠프의 주제는 “소통을 넘어 변화로 이끄는 설교”이다.
이 캠프를 주도하는 설교자하우스 대표 정창균 교수는 설교를 “내용은 본문에 근거하고 목적은 청중을 변화로 이끄는 것”이어야 한다고 전제한다. 그는 청중의 변화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설교는 무용지물이고, 본문에 근거하지 않은 설교는 감언이설이라고 단언한다.
한 편의 설교가 본문에 근거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어떻게 강단에서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가? 우리의 설교가 청중을 변화로 이끈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어떻게 강단에서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가? 이것은 강단에 서는 모든 설교자들의 끊임없는 고뇌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정 교수는 이번 여름 캠프는 이론과 실천을 통합하면서 소상하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이 문제의 답을 함께 찾아가는 캠프가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설교자들을 캠프로 초대하면서 확신에 차서 말한다. “이번 캠프야말로 우리의 강단 설교에 생기를 불어넣는 설교 대전환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강의는 정창균 교수와 박영선 교수(합신대학원 석좌교수, 남포교회 원로목사), 전성식 박사(합동신학대학원, 한국성서대학교 설교학 강사)가 설교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실질적인 주제들을 다룬다.
주강사인 정창균 박사가 ‘소통을 넘어 변화로 이끄는 설교’, 박영선 교수가 ‘성경을 이해하는 관점’을, 전성식 박사가 ‘청중을 성화로 이끄는 본문해석과 설교 실제’란 주제로 강의한다.
설교자하우스는 매년 캠프에서 목회자를 위한 건강관리 특강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건강상담과 치료 안내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해독과 치매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강의는 참사랑연합의원 최진석 원장이 담당한다. 그는 요즈음 부상하고 있는 기능의학의 이론과 임상으로 이미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전문의이다. 모든 것이 오염된 환경 속에서 100세 수명의 세상을 살아야 하는 현대인에게 평생의 건강을 관리하고 안전한 노년을 대비하는 관건은 ‘오염과 해독’, 그리고 ‘치매 예방’이라는 전제로 이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설교자하우스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설교학 교수와 총장을 역임하고 은퇴한 정창균 박사가 1999년에 설립하여 26년째 이끌어오고 있는 한국교회에 정평 있는 설교 운동 기관이다.
설교자하우스는 설립당시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에 설교를 위한 본문 해석과 설교 실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캠프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교파를 초월하여 십여 이상의 교단 목회자들이 설교캠프에 참석하여 큰 유익을 얻고 있다.
2025년 여름캠프는 8월 11일(월)에서 13일(수)까지 2박 3일 동안 충남 천안 상록호텔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사전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은 7월 25일(금)까지, 설교자하우스 홈페이지나 전화(010-3101-8104 김지선 대표간사) 혹은 이메일(phouse22@hanmail.net)을 통해 하거나 혹은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