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밝은빛교회 설립 감사예배
북서울노회 더밝은빛교회(이정필 목사)는 6월 22일(주일) 오후 4시 30분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노회 서기 장기원 목사(성암교회)의 인도로 남부시찰장 황병규 목사(좋은땅열매교회)의 기도, 정승민 자매의 세례 간증, 더밝은빛교회 성도들의 특송, 노회장 김병혁 목사(솔리데오글로리아교회)의 ‘시온의 찬가’(시 48:1∼14)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어 증경노회장 전송수 목사(해맑은교회)의 권면, 증경노회장 오명교 목사(영신교회)의 축사, 이종관 목사(고신, 울산시민교회 원로목사)의 축도, 김기섭 장로(더밝은빛교회)의 광고로 진행되면서 모든 예식을 마쳤다.
더밝은빛교회는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일에 존재 목적을 두고 있다.
어둠 속에 빛이 비추었는데도 빛을 알아보지 못하고 방황하는 영혼들에게 참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비추는 반사체 역할을 감당할 계획이다.
더밝은빛교회의 맨 앞에 붙은 더(THE)는 예수님의 3대 사역, T-Teaching(가르침), H-Healing(치유), E-Evangelizing(선포)의 머리글자를 따왔다.
이정필 목사는 “앞으로 평신도를 깨우는 일과 다음 세대를 세우는 데 모든 에너지를 쏟을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성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목회자가 지시하거나 억지로 임명하기보다는 기쁨으로 자원해서 교회 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목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정필 목사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중서울노회 살렘교회 교육전도사를 시작으로 북서울노회 밝은교회 강도사와 부목사, 인천노회 소망교회 담임목사로 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