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여름성경학교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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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름성경학교 준비 한창

각 노회 교사 강습회 개최

 

7월부터 시작되는 여름방학을 맞아 각 교회에서는 2025년도 여름성경학교 준비에 한창이다.

6월부터 7월 초까지 노회마다 교육부 또는 지도부 주최, 주일학교연합회 주관으로 성경학교 교사 강습회를 실시하는 한편, 교회 자체 강습회를 갖고 어린 영혼들이 올바른 신앙관과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놓았다.

각 노회 교사 강습회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6월 14일(토) : 경북노회 대구동흥교회당, 남서울노회 대림교회당

▲6월 21일(토) : 경기서노회 은행교회당, 수원노회 고덕중앙교회당, 인천노회 송월교회당, 중서울노회 염광교회당, 충청노회 대전소망교회당

▲7월 6일(주일) : 경남노회 통영시은교회당

 

남서울노회

남서울노회(노회장 최진영 목사)는 6월 1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림교회당(한형섭 목사)에서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노회 교사 강습회를 개최했다.

노회 교육부(부장 박주동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교사 강습회는 ‘은혜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교육부에서 최선의 준비를 다하여 함께 교사들을 섬겼다.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회장 최진영 목사(그사랑교회)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 말씀과 기도를 한 후 한형섭 목사(대림교회)의 주제 해설, 찬양 율동 배우기가 이어졌다.

부서별 공과 학습은 유치부(강한숙 전도사), 유년부(윤명호 전도사), 초등부(한용희 목사), 중고등부(남명호 목사)로 나뉘어 공과를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장 박주동 목사는 “장소 제공을 해주신 대림교회의 뜨거운 섬김과 노회 안의 여러 교회들의 후원과 기도로 주안에서 아름답게 행사를 마치게 되었고, 교사 강습회 동안 함께 한 교역자들과 교사들의 모습을 통해서 다음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열심을 볼 수 있었다”고 피력했다.

2025 노회 교사 강습회는 참석한 모든 교사들에게 도전의 말씀을 전하면서 은혜로운 여름행사를 기대하게 되었다.

< 이정필 목사 / 남서울노회 객원기자 >

 

 

경북노회

경북노회(노회장 백영택 목사)는 6월 1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동흥교회당(김무곤 목사)에서 ‘은혜의 방편’이라는 주제로 여름성경학교 교사 강습회를 가졌다.

경북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 김동규)가 주관한 이번 교사 강습회는 노회장 백영택 목사의 인사로 시작하여 교육부장 김갑현 목사의 주제강의, 부서별 공과 강의(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중고등부), 동남교회 찬양팀의 은혜로운 찬양, 이동열 교수(기독교 교육학)의 특강, 교사 기도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그와 더불어 교사들이 이번 여름성경학교 사역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주일학교연합회와 교육부가 합력하여 다양한 준비와 최선의 힘을 기울였다.

특강 강사로 나선 이동열 교수는 “우리는 자신의 마음을 따르는 자들이 아닌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들”이라면서 “학생들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하나님을 즐거워할 수 있도록 교사들이 힘써주기를 부탁한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 김일중 목사 / 경북노회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