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은퇴 목회자 및 사모 초청 위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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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은퇴 목회자 및 사모 초청 위로회

250여 명 참석, 동암교회 헌신에 감동

 

총회 은급제연구위원회(위원장 김석만 목사)는 5월 27일(화) 오전 11시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2025년 은퇴 목회자 및 사모 초청 위로회’를 개최했다.

220명의 은퇴목사와 사모를 비롯해 총회 임원, 은급제 연구위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 동암교회 성도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은퇴 목회자 위로회는 오전 11시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린 뒤 오찬을 나누었다.

오후에는 동암교회가 마련한 위로 콘서트 등으로 친교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암교회(장덕만 목사)에서는 이날 위로회에 참석한 은퇴목사와 사모를 위해 오찬은 물론, 위로금과 간식을 준비해 전달하여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동암교회 교역자와 당회원, 성도들이 도우미로 함께 한 가운데 정성스레 모시며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1부 예배는 김석만 목사의 인도로 정성모 장로(동암교회)의 대표기도, 증경총회장 박범룡 목사(수원노회)의 ‘바울의 인생 회고’(딤후 4:6∼8, 16∼17)란 제목의 말씀 선포, 증경총회장 김정태 목사(부산노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2부 환영식은 장덕만 담임목사의 환영사와 부총회장 김성규 목사의 축사, 이강식 전국장로회연합회 선임부회장의 인사, 김태흥 목사의 광고, 김기영 목사(서서울노회)의 식사 기도로 이어졌다.

장덕만 목사는 “올해 은퇴를 앞두고 하나님 앞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전제한 뒤 “오랜 세월 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자 믿음의 길을 걸어오신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진심으로 위로받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동암교회 성도들이 온전히 하나가 되어 힘을 합하고 정성을 다해 위로회를 준비했다”면서 “무엇보다 이 자리를 위해 수고해 주시고 도와주신 동암교회 모든 성도와 총회 은급제연구위원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3부 위로 콘서트는 남명지 집사의 연극 ‘벚꽃동산’ 중 라넵스까야 독백 공연, 정성모 장로의 매직 콘서트, 고한승 집사의 뮤직콘서트 등으로 진행되면서 참석한 은퇴 목회자와 사모에게 큰 호응과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