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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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하광영 원로목사 추대, 김상원 담임목사 취임

 

남서울노회 대봉교회는 5월 11일(주일) 오후 3시 30분 대봉교회 예배당에서 하광영 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남서울노회장 최진영 목사의 인도로 노회 서기 고한율 목사(은곡교회)의 기도, 임형택 목사(숭신교회)의 ‘내게 상 주실 하나님을 바라봅니다’(딤후 4:7∼8)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어진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식은 노회장의 공포, 이상업 목사(하남우리교회)의 축사, 원로목사 및 담임목사 부부 축가, 대봉교회 양정일 집사의 광고, 증경총회장 박병식 목사(송파제일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되면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하광영 목사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제12회)를 졸업하고 2002년에 대봉교회에 제2대 담임목사로 청빙되어 23년 동안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충성된 사역을 감당해 왔다.

하광영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김상원 후임목사와 온 교회 성도가 한마음이 되어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후임인 김상원 목사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제37회)를 졸업하고 화평교회 교육전도사를 거쳐 2022년부터 대봉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던 중 제3대 담임목사로 청빙 받았다.

김상원 목사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를 드린다”며 “원로목사님께서 보여주신 섬김과 희생, 사랑을 본받아 말씀과 기도로 겸손히 교회와 성도를 사랑하겠다”고 피력했다.

 

< 이정필 목사 / 남서울노회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