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다임교회 천한필 목사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
경기중노회 예다임교회(천한필 목사)는 5월 11일(주일) 오후 4시 30분에 예다임교회 예배당에서 천한필 목사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는 부노회장 김현철 목사(밝고따뜻한 교회) 인도로 노회 부서기 심태섭 목사(군포언약 교회)의 기도와 김병훈 목사(나그네교회)의 ‘목사의 권위와 책임’(딤전 4:12-16)이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로 예배를 드렸다.
위임국장인 오주환 목사(노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담임목사 위임예식에서 담임목사로 위임받는 천한필 목사는 “예다임교회 담임목사의 직무를 받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과 교회의 유익을 도모할 것을 진심으로 서약한다”고 했다.
예다임교회 교인들은 “천한필 목사를 예다임교회 목사로 받는 것과 목사가 수고할 때 그를 위로할 것과 재직 중에 청빙서에 서약한 생활비를 정한 액수대로 지급하며, 주님의 도에 영광이 되고 목사에게 안위가 되도록 모든 요긴한 일에 협력하기로 서약한다”고 했다.
이후 위임국장의 기도와 공포, 위임패 증정에 이어 김인석 목사(칼빈장로교회), 박형택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의 권면과 김영한 목사(품는교회), 안상혁 목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의 축사, 교인 대표의 꽃다발 증정, 천한필 목사의 답사, 이경수 장로의 광고에 이어 박형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마친 천한필 목사는 “2015년에 노회로부터 설립 허락을 받고 세워진 예다임교회는 이단 사역과 역사적 개혁장로정치 원리에 따른 보편교회를 계승하고자 애쓰면서, 전 세대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를 위해 성경 본문에 충실하기 위해 몸부림치며, 이단 교리 교육과 다음 세대 교육에 묵묵히 애써왔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렇게 장로교회로서 내실있게 세워지고 있는 예다임교회의 앞으로가 기대된다.
< 조형순 목사 / 경기중노회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