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교회 설립 76주년 기념
임직 및 은퇴 감사 예배
경기서노회 대곶교회(홍규식 목사)는 5월 11일(주일) 오후 3시 대곶교회 본당에서 설립 76주년 기념 및 임직 및 은퇴 감사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홍규식 목사의 인도로 박범식 장로의 기도, 홍신희 청년의 특별찬양, 노회장 정대호 목사의 ‘갈렙, 푸르른 상록수’(수 14:6∼15)란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은퇴식은 은퇴자 소개와 은퇴패 증정, 축복 기도, 선물 및 화환 증정 등으로 이어졌으며, 제3부 임직식은 서약과 기도, 공포, 임직패 및 꽃다발 증정으로 진행됐다.
권면과 축하 시간은 김효제 목사(포도원교회)와 부총회장 장대윤 장로의 축사, 이하봉 목사(서울새빛교회)의 권면, 양재승 경기서노회 장로회 회장의 선물 증정, 김달환 장로의 인사 말씀, 정대호 노회장의 축도로 진행되면서 모든 예식을 마쳤다.
홍규식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였던 76년의 세월은 한 생명의 은혜의 시간이며 완전한 회복과 기쁨과 즐거움, 희락의 세월이었다”며 “이제 대곶교회가 76주년을 기점으로 성령의 교회로 부흥하는 도약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규식 목사는 “오늘 임직과 은퇴식이 있기까지 말할 수 없는 기도와 헌신으로 섬겨주신 교회의 모든 형제 자매들과 특별히 은퇴하고 임직하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임직자 및 은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 은퇴: 이응하
△권사 은퇴: 정경애
△장로 장립: 하용철
△집사 장립: 박응목, 오승철
△권사 취임: 노은영, 유명복, 이경희, 한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