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노회 선교사 노후대책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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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노후대책 세미나

수원노회 선교부 주관으로

 

수원노회(노회장 차동재 목사)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 광교산울교회당(윤철규 목사)에서 선교사 노후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노회 선교부(부장 진계중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2박 3일 동안 숙식하면서 예배와 특강,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세미나 첫날 개회 예배에서 증경총회장 박범룡 목사(티와이 가마치통닭 사목)는 ‘오늘의 준비 없으면 노년의 행복도 없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서승열 선교사(노회 선교부 간사)의 세미나 전체 소개에 이어, 오전과 오후 시간에는 선교부장 진계중 목사(오산 새로남교회)가 ‘선교사의 경제적 자유’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저녁 식사 후 장종학 교수(강남대)가 ‘금융 혁명 시대의 노후 준비’에 대해서 강의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주)보스플러스 대표인 이제봉 장로가 ‘교회 쇼핑몰-스마트스토어’에 대해 특강과 함께 실습을 진행했다. 오후 시간에는 장종학 교수가 ‘노후 준비의 실제’란 제목으로 연금, 연금저축펀드, 국민임대주택 신청 및 입주, 건강보험료 절약 등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했다.

마지막 날 오전에는 김종태 목사(선한교회 은퇴목사, 현 칼빈대 교수)가 ‘전자책 쓰기에서 전자책 출판과 등록까지’ 모든 과정에 대해 실습과 더불어 특강을 펼쳤다.

진계중 목사는 “수원노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는 총 36가정이며 평균 연령이 59세로 조사되었다”면서 “선교사들의 은퇴 후 경제적 상황이 더 어려워지는 것을 보며 노회 선교부에서 노후대책 세미나를 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진계중 목사는 “참석한 모든 선교사가 대단히 만족해했다”며 “일회성이 아닌 앞으로도 2기, 3기 세미나를 계속 열어달라고 신신당부할 정도로 반응이 아주 좋았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