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 있는 묵상] 벚꽃처럼_이정우 목사 기독교개혁신보 - 2025년 5월 16일 0 55 SONY DSC 벚꽃처럼 봄머리 햇살 한 줌에 담장 너머로 피었다가 잔미운 소소리바람 한 점에 내 여생의 꽃자리 다 내어주고 가벼이 떨어지리라 벚꽃처럼 당신의 숨 바람이면 못다 핀 눈물인들 까닭이 될까 흩날리지 않는 고백으로 당신의 영원한 봄 뜨락 안에 꽃비의 몸짓으로 노래하리라 벚꽃처럼 이정우 목사 (은혜의숲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