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주안교회 개척 감사예배
“어떤 시대에도 교회는 반드시 개척되어야 합니다” – 박민하 목사
“지금 이 시대는 교회가 교회를 개척해야 합니다” – 열린비전교회
“주의 나라를 위해 노회가 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 동서울노회
세 마음이 하나 되어, 4월 13일 서울 송파구 새말로8길 17-1 지하 1층에 내주안교회(박민하 목사, 합신 26회)가 개척되었다.
개척 감사예배는 김남웅 목사(새길교회)의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윤동현 목사(하늘비전교회)의 기도와 김무수 목사(우리남포교회)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주인 되시는 영광스러운 교회의 비전을 함께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나종천 목사(한사랑교회)의 동서울노회 개척전도위원회 경과보고, 이유환 목사(열린비전교회)의 축사, 이강우 목사(좋은나무교회)의 권면이 이어지며 더욱 은혜로운 예배가 되었다.
내주안교회라는 이름에는 “날마다 내 주 안에 거하며 그 안에서 평안을 누리는 삶을 살고자 하는 믿음”이 담겨 있다. 특히 이 교회는 동서울노회의 기도와 후원으로 세워진 두 번째 개척교회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내주안교회는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신앙이 삶과 분리되지 않고,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삶’을 지향한다. 특히, 교회 울타리 안에 머물지 않고, 성도 각자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삼는다. 또한, 세대 간 연결과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통해 일상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신앙을 이루기 위해 힘쓰고 있다.
< 경태수 목사 / 동서울노회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