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사천 지역교회, 부활절 연합 찬양예배

0
2

경남 진주·사천 지역교회

2025년 부활절 연합 찬양예배

 

경남노회 진주·사천 지역교회 연합은 4월 20일(주일) 오후 2시 후세대교회당에서 2025년 부활절 연합 찬양예배를 드렸다.

경남 사천, 진주에 있는 경남노회 소속 동문로교회, 동진로교회, 동행교회, 새누리교회, 주뜻교회, 후세대교회 성도 80여 명은 부활절을 맞이하여 지역 교회 공동체로 함께 모여 예배드리며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황승연 목사의 찬양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이강근 목사의 ‘부활, 아름다운 푯대’(빌립보서 3:17-4:1)란 설교로 진행됐다.

이후 한국 교회와 한국 사회를 위해, 참여한 지역 교회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평소 함께 모여 교제를 하는 진주, 사천 지역 교회 목회자들은 목회자 모임 뿐만 아니라 한 노회, 한 시찰회 소속으로 지역 교회 공동체 교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부활절에 모여 찬양과 교제를 나누는 귀한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예배 이후 후세대교회에서 준비한 떡을 나누며 어느 해보다 한 몸으로 이루어진 교회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귀한 교제를 시간을 가졌다. 처음 진행된 지역 연합 행사에 참여한 성도들도 ‘지역 교회 성도들과 함께 예배드림으로 부활절의 의미를 더욱 귀하게 여기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 김찬성 목사 / 경남노회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