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교회 원로목사 추대·담임목사 취임 및 임직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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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원로목사 추대·담임목사 취임 및 임직감사예배

 

제주노회 한라산교회는 3월 30일(주일) 오후 4시 한라산교회 예배당에서 설립 30주년 기념과 원로목사 추대·담임목사 취임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장덕형 목사(한라산교회)의 인도로 김용범 목사(제주주님의교회)의 기도, 서귀포 찬양하는 목자들의 특송, 증경총회장 이선웅 목사(남문교회 원로목사)의 ‘귀히 쓰는 그릇’(딤후 2:20-21)이란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선웅 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하나님께 인정받는 일꾼이 되며, 신실한 일꾼으로 충성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고 “초심을 잃지 말며, 최선을 다하는 일꾼이 되라”며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권면했다.

2부 임직식은 임직자와 교우의 서약, 기도, 악수례, 공포의 순서로 이어졌다. 장덕형 목사는 임직자에게 취임패와 임직패를 각각 증정했으며. 유익순 목사(성도교회)가 축사와 권면을 전했다.

3부 원로목사 추대·담임목사 취임식은 조용대 목사(중문제일교회)의 인도로 노회장 윤서철 목사(동산위의교회)가 공포했다. 이어 노회장이 원로목사 추대패 및 담임목사 임직패 증정, 노회와 교회가 장덕형 목사에게 선물 증정, S.O.L선교중창단의 축가, 박문옥 장로(한라산교회)의 광고, 노회장의 축도로 진행되면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라산교회 교우들이 정성을 다하여 준비한 선물과 도시락으로 저녁 식사를 하며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원로목사 : 장덕형

△담임목사 : 박의린

△장로 : 김윤중

△안수집사 : 박의정, 김동형

△권사 : 강정선, 박순이, 박순자, 손영자, 박미애, 강길복, 송성화, 오은정, 오정희

 

< 김용범 목사 / 제주노회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