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원 목사 합신 방문해
조종익장학회 장학금 2백만 원 전달
경기중노회 한별교회 조기원 목사(합신 제14회)는 지난 4월 2일(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방문하여 조종익장학회 장학금 2백만 원을 전달하였다.
조종익장학회는 목회 소명과 인격이 겸비된 합신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 조종익 장로의 가족들이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2013년부터 매년 2백만 원의 장학금을 학교에 기탁하고 있다.
조종익 장로는 조기원 목사의 숙조부로, 박윤선 목사와 노진현 목사, 최삼금 권사와 함께 합동신학교 개교를 위한 기도 모임의 일원이었다. 또한, 부산영화교회와 송도중앙교회 설립에도 헌신한 분으로 알려져 있다.
조종익 장로의 손자인 조기선 목사(합신 23회, 아르헨티나 한인 목회 중)도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