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성금 펼치기로
총회 임원회와 사회복지부
합신 교회에 적극적인 협력 요청
지난 2025년 3월 발생한 산불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지역을 위해 전국교회가 한마음이 돼 이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불의의 재난으로 실의에 빠진 이웃을 위해 특별기도와 함께 구제헌금 모금 운동을 벌여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합신 총회 임원회와 총회 사회복지부는 3월 27일 저녁 긴급회의를 열고 성금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총회 임원회와 총회 사회복지부는 3월 28일 전국교회에 보낸 서신에서 “현재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과 합신 소속의 영남북부교회(이영기 목사)와 성도들을 위해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박병선 총회장은 “합신교회가 마음을 모아 이웃 사랑을 실천할 때”라고 말하고 “산불 피해 돕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합신 교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재난당한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교회는 계좌 국민은행 008601-04-165551, 예금주 :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으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