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3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신임원
합신 총회 방문
전국장로회연합회 제33회기 신임원들은 3월 18일(화) 오전 11시 합신 총회를 방문했다.
김희곤 회장을 비롯해 이강식 선임부회장, 박태룡 부회장, 최인호 총무, 이진성 서기, 유홍희 회록서기, 나용구 회계 등 전국장로회연합회 신임원들은 이날 총회 회의실에서 박병선 총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협조 사항 및 총회 발전 방안 등 다방면에 걸쳐 폭넓은 대화를 가졌다.
김희곤 회장은 “제33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축복의 통로가 됩시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영적인 전성기를 회복하는 장로, 섬김의 지평을 넓혀 나아가는 장로, 섬기며 사랑하는 주님의 공동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특히 올해는 미조직 장로회 창립과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가장 큰 행사인 여름수련회(7월 3일∼5일, 강원 하이원호텔)에 많은 관심과 기도를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병선 총회장은 “합신 교회를 위해 같은 믿음을 지키고 서로 격려하므로 귀한 본을 보여주고 있어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연합 모임에 있어 활력있는 모습 속에 아름다운 관계를 풍성하게 이루어 가는 제33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세례교인 총회비에 합신 교회 모든 성도들이 기쁜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전국장로회연합회에서 많은 관심과 독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독교개혁신보사 방문
전국장로회연합회 신임원들은 이에 앞서 3월 18일(화) 오전 10시 기독교개혁신보사를 방문, 임원들과 환담을 나누고 연합회와 신문사간 긴밀한 협조를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전창대 사장은 “기독교개혁신보가 독자가 원하는 신문이 되도록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강조하고 “기사 컨텐츠 확보를 위해 장로는 물론 합신교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과 회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희곤 회장은 기독교개혁신보사 발전후원금 2백만 원을 전달하면서 “기독교개혁신보사 뿐 아니라 우리 합신 교단 지교회가 전국장로회연합회를 통해서 힘을 얻고 힘차게 전진해 나가기를 소망한다”라고 화답했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방문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들은 3월 19일(수) 오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방문,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임원들은 총장실에서 안상혁 총장으로부터 학교 현황을 듣고 함께 기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교와 장로연합회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김희곤 장로는 “합신교회 1,600여 명의 장로들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위해 기도하며 특히 신학교와 전국장로회연합회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온라인 강좌 리더신학원에 장로회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혁 총장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가 바른신학의 토대 위에서 바른교회를 이루며 바른생활로 이어가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실천하는 인재 육성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며 “21세기를 책임지는 신학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교육 여건 개선과 장학금 수여 등 필요한 재정을 마련하기 위한 ‘합신사랑 후원 1구좌 갖기’에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