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사님! 신앙생활 중 이런 것이 궁금해요’
중서울노회 2025 신앙 세미나
여전도회, 노회 전도부 공동 주관
중서울노회 여전도회 연합회(회장 조명숙 권사)와 전도부(부장 서종식 목사)는 2월 21일(금) 오전 10시 30분 벧엘교회당(박상욱 목사)에서 2025 신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김석환 권사의 인도로 신영희 권사의 기도, 박상욱 목사의 설교, 변정섭 권사의 봉헌기도, 박상욱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진 신앙 세미나는 ‘목사님, 신앙생활 중 이런 것이 궁금해요!’라는 주제로 여전도회 회원들이 묻고 회원들과 함께 참석한 담임목사들이 패널로 나서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패널로는 주현덕 목사, 장중현 목사, 서종식 목사, 박상욱 목사, 장영환 목사 등이 나섰다.
여전도회 회원들은 ‘어떤 일에 대해서 선택과 결정을 하게 될 때,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열심히 기도했는데 하나님의 응답이 없을 때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나의 고난은 하나님의 연단일까? 사탄의 시험일까?’ ‘게임에 중독된 자녀에게, 주식이나 코인에 빠진 남편(가족)에게’ ‘성공해야 행복할까요? 기독교인으로 행복이 무엇일까요?’ ‘혼전 순결, 혼전 동거, 황혼, 졸혼은 괜찮나요?’ ‘이단 사이비에 빠지지 않으려면’ ‘주일 예배에서 목사님 설교가 귀(마음)에 들리지 않아요’ 등 하나님의 뜻, 힘든 현실 극복, 배우자와 가족 관계 등 다양한 질문들을 내놓았다.
노회 전도부 서기 유상진 목사는 “중서울노회 여전도연합회와 전도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됐다”며 “교회에서 꺼내기 어려운 신앙 문제에 대해 노회 여전도회원과 담임목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여전도회 회장 조명숙 권사는 “신앙 세미나를 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참석한 회원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또한 “세미나를 위해 아름다운 장소와 식사를 제공한 벧엘교회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