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노회 정책위원회 목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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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노회 정책위원회 목회포럼

‘Build-up 2025 목회주제로

 

동서울노회 정책위원회(위원장 김만형 목사)에서는 2025년 2월 27(목)일 오전 10시 30분에 은평교회당(박지현 목사)에서 ‘Build-up 2025 목회’라는 주제를 가지고 목회포럼을 가졌다.

1부는 장상래 목사(은평교회 원로목사)가 ‘위기의 시대를 위한 목회와 리더십’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장상래 목사는 “지금 이 시대가 위기의 시대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기독교 역사에서 위기가 없던 시기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장상래 목사는 지금 교회들에 나타나는 세가지 나쁜 현상에 관해서 진단했다. 장상래 목사는 “첫 번째, 교회와 목회자들의 성령에 대한 사모함이 많이 약해진 것이 안타깝다”면서 “다시 성령의 사모함과 열정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목회자들이 초심을 잃고 목회하는 경우들이 있다”면서 “욕심을 내려놓고 순수하게 목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는 설교가 약해진 것을 들 수 있다”면서 “교회 부흥의 핵심은 설교에 있다”고 강조하며 “성도들을 깨우는 설교를 할 수 있도록 설교자들은 준비하고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2부는 김만형 목사의 사회로 담임목사, 장로, 부목사 소그룹 모임을 가졌다. 이 소그룹에서는 각 교회 목회의 나눔과 진단 그리고 세움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금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하고 필요한지 깨닫는 시간이 되었고, 소그룹 나눔을 통해 동료들로부터 위로와 조언 그리고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경태수 목사 : 동서울노회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