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내한 선교사에 대한 세미나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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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내한 선교사에 대한 세미나

321일 유나이티드문화재단 더글라스홀

 

한국개혁주의연구소(소장 오덕교 박사)는 3월 21일(금) 오후 2시부터 유나이티드문화재단 더글라스홀에서 ‘초기 내한 선교사들에 대한 제7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장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드와이트 말스베리(마두원)와 한국 선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예배는 오덕교 박사(횃불트리니티신대원 총장)의 인도로 안명준 교수(평택대학교 명예교수)의 기도, 현창학 교수(합신 석좌교수)의 설교, 정효제 총장(한국개혁주의연구소 이사장)의 축도로 진행된다.

논문발표회는 박응규 교수(ACTS 명예교수)의 사회로 강덕영 장로의 환영사에 이어 이은선 교수(안양대 명예교수, 역사신학)의 ‘말스베리의 음악선교 사역(1929-1955)’, 이종전 교수 (전 대신총회신학원 원장, 역사신학)의 ‘마두원의 해방 이후 사역에 관한 고찰’, 이승구 교수(합신 남송 석좌교수, 조직신학)의 ‘마두원 선교사와 허암 김홍전 박사’라는 제목의 발제가 각각 이어지며 오덕교 박사의 마무리 발언과 정리로 마친다.

한국개혁주의연구소는 그동안 사무엘 마펫, 유진 벨, 린튼 가문, 윌리엄 레이놀즈, 제임스 게일, 내한 의료 선교사 등에 관하여 연구하며 발표하였고, 계속해서 한국의 복음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초기 선교사들에 관하여 연구하고 소개할 계획이다.

오덕교 박사는 “이번이 초기 내한 선교사 사역 탐구 시리즈 여섯 번째 모임으로 한국 최초의 음악선교사로 서양 음악 도입과 정착에 애쓴, 그리고 후에는 목회자로서 많은 교회를 개척하고 목회자를 배출한 마두원 선교사님을 같이 생각해 보고자 한다”면서 “귀한 모임에 모두를 초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