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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노회 전도세미나
수원노회(노회장 최성현 목사)는 2월 15일(토) 오후 3시 소망교회당(김정민 목사)에서 노회 전도세미나를 가졌다.
노회 전도부(부장 유정배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참된 행복 – 5분 전도법’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인 장경문 장로(온누리교회 전도학교 담당 강사, 영혼을 살리는 의사, 날마다 111 전도 저자, 홍앤장내과의원 원장)는 한 영혼 한 영혼을 주께 인도하고자 하는 열정을 불태웠다.
1부는 예배로 사회 윤인수 목사(전도부 서기), 기도 강병재 목사(세빛교회, 전도부 회계), 특송 윤혜안 자매(수원대 성악과, 경기세소교회), 설교 유정배 목사(경기세소교회), 축도 형준우목사(용인시냇가에심은교회)가 각각 섬겼다.
유정배 목사는 ‘이스라엘이 심판받은 이유’(암 2:6-8)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심판하신 이유는 그들의 신앙 문제가 아닌 삶의 문제였다”고 말하며 “외적으로 나타나는 부흥, 부유보다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우리의 내적인 모습”이라고 말하고 “전도 방법론을 배우는 열정과 함께 우리의 모습이 먼저 그리스도의 향기요, 편지임을 잊지말자”고 당부했다.
2부는 특강으로 장경문 장로가 첫째 전도의 필요성을 강의했다. 이어 ‘참된 행복 – 5분 전도법’ 전도지의 내용 설명과 두 명씩 전도지를 갖고 서로 전도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강의를 얼마나 집중해서 들었는지 질문에 정답을 맞춘 사람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상품으로 주기도 했다.
끝으로 형준우 목사의 인도로 ‘나라를 위해’ ‘노회를 위해’ ‘각자의 교회를 위해’ 심 기도를 드렸다.
유정배 목사는 “전도세미나 참석예상 인원을 70명으로 예상했으나 100명이 넘게 와서 모두 놀랐으며 전도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하고 “2025년에도 수원노회를 통해 전도의 불이 타올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 유정배 목사 / 수원노회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