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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플러스 제3회 졸업 예배
경북노회 바이블플러스(이사장 김무곤 목사, 원장 김영엽 목사)는 지난 2월 8일(토) 오전 11시 율하소망교회당(이용세 목사)에서 제3회 졸업 예배를 드렸다.
이날 졸업 예배에는 제3기 졸업생과 가족, 지교회 목회자와 성도들, 그리고 바이블 플러스 이사진과 교수, 교무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바이블 플러스 사역에 큰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예배는 서기 조인식 목사의 인도로 학생과장 김일중 목사의 기도, 대구동흥교회 졸업생 일동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색소폰 연주로 특송, 그리고 원장 김영엽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원장 김영엽 목사는 여호수아 22장 4-5절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목적은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하나님과 그분의 행하신 놀라운 일,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고, 지키는 것이 그분을 섬기는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이사장 김무곤 목사는 “바이블플러스에서 배운 것을 도구 삼아 앞으로 더욱 말씀의 광맥 속에서 많은 보화를 캐내어 위로부터 주어지는 풍성한 은혜가 있기를 소망한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졸업생 중 정혜란 집사(대구동흥교회)는 “지난 2년의 과정 동안 바이블플러스를 통해 하나님께서 얼마나 크고 놀라운 은혜를 자신에게 베풀어 주셨는지 모른다”며 졸업한 소감을 밝혔다.
졸업식은 김영엽 목사가 졸업생 전체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시상식에서 원장상에 김기호(포항성안교회), 이사장상 조성민(한마음교회) 졸업생이 각각 상장을 수상했다. 교무과장 김갑현 목사의 광고, 김영엽 원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경북노회 산하 교회 성도들에게 ‘성경을 제대로 가르치자’라는 목적으로 설립된 바이블플러스는 제1기 39명, 2기 13명, 3기 24명이 졸업함으로, 지난 4년의 사역을 통해서 졸업생 76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