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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연합예배, 4월 20일 광림교회서
대회장 이영훈 목사, 설교 김종혁 목사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지난 2월 14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정례모임을 열고 연합기관 보고를 비롯해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와 부활절 퍼레이드 준비 상황 및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주요 사업 등을 보고받았다.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는 ‘부활! 회복! 창조!’를 주제로 오는 4월 20일 오후 4시 광림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장은 이영훈 목사, 설교는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전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도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구세군제일영문에서 ‘부활의 기쁨, 한 몸 되어 춤추는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주제로 소외된 자와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문화제를 개최한다.
부활절 퍼레이드는 오는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광화문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상설부스, 개막식, 주제 퍼레이드, 기념음악회 등이 진행된다.
이날 예배에서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아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편 가르기와 갈등을 극복하는 일에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진설명 : 한국교회교단장회의에서 박병선 합신 총회장이 축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