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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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

총회 임원, 노회장, 교수 등 80여 명 참석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교단은 1월 3일(금)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2025년도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갖고 삼위일체 하나님과 동행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신년 감사예배는 총회 임원을 비롯해 증경총회장과 증경장로부총회장, 각 상비부장과 서기, 특별위원회 임원, 각 노회장과 서기,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및 교수,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예배는 부총회장 김성규 목사(동남교회)의 사회로 증경총회장 변세권 목사(온유한교회)의 대표기도, 총회 서기 박혁 목사(성가교회)의 성경봉독, 총회장 박병선 목사(동부교회)의 말씀 선포로 이어졌다.

총회장 박병선 목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자’(롬 8:14)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우리 인생 최고의 날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올해 기대와 소망을 말하고, 2025년 새해가 우리 최고의 삶이 되기 위해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박병선 총회장은 “올 한 해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거룩한 삶을 살고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며 살자”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특별 기도 시간을 갖고 ‘합신총회와 합신교회를 위해’(증경총회장 김정태 목사), ‘대한민국의 평화와 복음화를 위해’(증경총회장 김훈 목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와 기독교개혁신보를 위해’(증경총회장 박병화 목사), ‘세계 선교와 합신 선교사를 위해’ (부총회장 장대윤 장로) 합심하여 기도했다.

증경총회장 박범룡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총회 총무 정성엽 목사의 사회로 하례회를 갖고 새해 인사와 아울러 증경총회장, 증경장로부총회장, 합신 총장 등이 새해 말씀과 덕담을 나누었다.

한편, 이번 하례회를 위해 동부교회 박병선 목사와 동남교회 김성규 목사, 전국장로회연합회 장대윤 회장,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김학유 총장이 오찬과 선물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