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동서울노회 장로회 제26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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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노회 장로회 제26회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구자영 장로 선출

동서울노회 장로회는 12월 3일(화)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일원로 남서울은혜교회당(박완철 목사)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소집하고 신임회장에 구자영 장로(남서울은혜교회) 등 장로회를 섬길 신임원을 선출했다.

동서울노회 소속 장로회원과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예배는 구자영 장로의 인도로 문성환 장로(남포교회)의 기도, 쌍투스 미션콰이어의 특송, 박완철목사의 ‘기도하는 리더’(엡 6:18)란 제목의 설교, 동서울노회장 김무수 목사(남포우리교회)의 격려사, 박완철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박헌중 장로(은평교회)의 사회로 개회된 총회는 구자영 장로의 기도와 박헌중 장로의 인사, 사업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임원개선, 신구임원 인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장대윤 장로(은평교회)의 축사, 기독교개혁신보 사장 전창대 장로(대구영안교회)의 격려사, 교제의 시간, 장대윤 장로(은평교회)의 폐회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마음에 새기며 최선 다짐

신임회장 구자영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인생의 퍼즐을 맞춰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고 말하고 “감히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동서울노회 장로회 회장으로 선출되고 보니 하나님이 주신 역할을 어떻게 감당할까 두려움이 앞서며 많이 떨린다”면서 “그래서 ‘항상 성령 안에서 힘써 기도하라’(엡 6:18)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서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자영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기도하면서 나아가겠다”고 말하고 “우리 동서울노회 장로회가 성령 안에서 축제처럼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는 장로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면서 “서로 사랑하는 따뜻한 동서울노회 장로회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구자영(남서울은혜) △부회장: 유광호(성심) △감사: 황건(남포), 최대희(열린비전) △총무: 이승규(세대로) △부총무: 백철기(세대로), 김영수(화평), 김성철(은평), 김숙동(은평), 신필수(은평), 황호관(남포), 김용관(열린비전), 박주옥(남서울은혜), 안찬열(은평) △서기: 이종욱(남포) △부서기: 이진성(은평), 박창용(남서울은혜) △회록서기: 유홍희(남포) △회록부서기: 황준규(뜰안) △회계: 김판중(좋은나무) △부회계: 서백호(은평) △자문위원: 황의용(성심), 강정근(은평), 조인성(강변), 조성수(성심), 조준호(화평), 채규운(남서울은혜), 김지웅(남포), 신광희(남포), 공종복(은평), 김근택(열린비전), 송태문(성심), 강치원(남포), 장대윤(은평), 김형래(광민), 김광욱(화평), 박정남(남포), 문성환(남포), 박헌중(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