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사명의교회 작은도서관 ‘나비’ 개관 5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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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의교회 작은도서관 ‘나비’ 개관 5주년 기념
VIP와 함께하는 그림책 음악회 ‘보다, 듣다’ 성료

수원노회 사명의교회(김승준 목사)는 작은도서관 ‘나비’ 개관 5주년을 기념해 9월28일 오후 2시 VIP와 함께하는 그림책 음악회 ‘보다, 듣다’를 열었다.

음악회는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그림책 낭독극을 시작으로 ‘트리오 스칼라’의 클래식과 영화음악 10곡을 그림책 ‘첼로 노래하는 나무’ 낭독과 함께 연주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연주회가 끝난 후에는 도서관 앞뜰에서 수원시 도서관협의회의 플리마켓이 마련됐다. 또한, 솜사탕과 팝콘, 와플 등 간식을 제공하는 ‘가든파티’도 열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명의 교회는 매년 초 전교인들이 VIP(예수님을 모르는 지인)들을 정하고 기도하면서 가을 음악회와 전시회, 말씀 잔치와 찬양 공연(낙심자 VIP 초청), 추수감사주일과 성탄절까지 VIP와 지역주민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보다, 듣다’에는 작은도서관 나비 회원인 지역주민들과 성도님들의 VIP들이 100여명 참석하여 성도들과 함께 가을날 행복한 축제를 누렸다.

사명의교회 담임 김승준 목사는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보다, 듣다’ 음악회는 좋은 그림책을 소개하고 책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0세 자녀부터 노인 어르신까지 전 연령이 함께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매년 그림책과 음악을 콜라보한 문화공연을 기획하고 선보이는 이유는 작은도서관의 존재 목적인 책 읽는 사람, 책 읽는 가정, 책 읽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일환”이라고 말하고 “이는 사명의 교회의 ‘우정과 환대로 영혼 구원하여 제자를 만드는 일’에 귀하게 동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