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 농목회 총회 – 11월 16일부터 영광 덕흥교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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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 농목회 총회 및 제31차 모임

1116일부터 영광 덕흥교회당

 

합신 농어촌 목회자 모임(회장 김용진 목사, 이하 합신 농목회)은 오는 11월 16일(월)부터 17일(화)까지 1박 2일 동안 전남 영광군 법성면 소재 덕흥교회당(남종우 목사 시무)에서 제10회 총회 및 제31차 모임을 개최한다.

당일 오후부터 전국에서 장거리를 이동하여 삼삼오오 속속 도착함과 동시에 교제를 갖게되며 4시 30분에 예배가 시작된다.

개회예배는 회장 김용진 목사(경남, 도산제일교회)의 인도로 총무 이영경 목사(충남, 신정교회)의 기도와 전남노회장 박재균 목사(석현교회)의 설교 순서가 예정되어 있으며, 저녁식사후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는 ‘나의 목회사역과 특강’ 시간에는 남종우 목사와 이명희 사모가 강사로 나서 ‘덕흥교회의 목회현장’과 ‘이주민 여성과 자녀 돌봄 사역’에 대한 소회를 펼치게 된다.

이어 9시부터 10시까지는 향후 1년동안 합신농목회를 이끌어 갈 새 임원진을 구성하는 총회가 있으며, 숙소로 이동한 후에는 윤찬열 목사(경북, 계정교회)의 인도로 목회나눔 및 기도회가 진행되어 진다.

한편 첫날 일정을 마친 후에는 총회 농어촌부 부장 김석만 목사(동서울, 예원교회)를 비롯하여 임원, 간사 및 본회 임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2016년 전국목회자 사모세미나’ 개최 장소 확정과 세부진행 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날 일정은 신임 회장의 인도로 진행되는 아침 경건회가 있으며, 아침식사 후 백수해안도로 트래킹 및 해수온천이 계획되어 있다.

덕흥교회는 참석자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한국의 10대 절경중 한 곳인 백수해안가 도로변의 펜션을 마련해 두었으며 참석자들을 위한 식사는 덕흥교회와 전남노회 그리고 합신농어촌부가 정성껏 섬김으로 맛난 죽과 고추장, 굴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개최지인 덕흥교회는 모임을 앞두고 가까운 지역의 목회자들과 동역하여 예배당 리모델링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농어촌교회 목회자(부부 동반)는 물론 농어촌교회를 사랑하며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모임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총무(이영경 목사, 010-2928-3627) 또는 농어촌교회를 포함하고 있는 각노회 농어촌부 간사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다음까페 ‘합신농목회’(cafe.daum.net/hapshinnm)에서 공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