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 개교 35주년 기념예배 –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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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 개교 35주년 기념예배

1112일 동교 대강당에서 거행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조병수 박사)에서는 오는 11월 12일(목) 오전 11시 30분 동교 대강당에서 교수와 재학생, 동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35주년 기념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개교기념예배는 교무처장 현창학 교수의 인도로 총동문회장의 기도에 이어 은평교회 찬양대의 찬양, 총회장 안만길 목사의 설교, 현창학 교수의 학교연혁 소개, 조병수 총장의 인사, 학생처장 이승구 교수의 광고, 이사장 안만수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기념예배에서 근무 공로자와 도서 기증, 지역 협력 단체 등 학교 발전에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염광교회(안만길 목사)에서 전체 참석자에게 오찬을 제공한다.

이밖에 합신 후원회(조덕래 목사) 총회가 오후 1시 50분 마련된다.

 

합신의 밤개최.. ‘학우 사랑 바자회

 

한편,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원우회(회장 강병재 전도사)에서는 지난 10월 22일(목) ‘학우 사랑 바자회’와 ‘합신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교수와 원우, 동문 등이 참가한 ‘합신의 밤’은 조병수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여신원 합창과 2학년 찬양, 1학년의 콩트과 3학년의 합창, 송은혜 자매(송우룡 목사의 딸)의 독창, 교수진 일동의 합창으로 1부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는 쁘라뗄리 중창단(단장 신진웅)의 음악회로 은혜의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원우회장 강병재 전도사는 “혼탁해져 가는 세상에 바른 기독교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 ‘합신의 밤’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합신 공동체의 하나됨을 도모할 수 있었다”며 “또한 ‘학우사랑 바자회’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 가운데 있는 학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말하고 “모든 행사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쳤고, 기대 이상의 큰 감동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