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제89회기 전국여전도회연합회 9월 실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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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회기 전국여전도회연합회 9월 실행위원회
통일 후 북한 땅의 여전도회 위한 목적헌금 논의

제89회기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최석분 권사)는 9월 23일 화평교회당(양운섭 목사)에서 9월 실행위원회를 소집하고 안건을 처리했다. 1부 예배는 최석분 회장의 사회로 진경숙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성령이 하나되게 하심’(엡 4:1-6)이란 제목으로 성경 말씀을 묵상한 뒤 주기도문으로 마쳤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서는 각 부서 사업 보고와 연합회 보고, 신안건 토의, 합심 기도회로 진행됐다.

실행위원들은 지난 8월 19일-21일 소망수양관에서 열린 여름수련회에 대한 평가회를 갖는 한편, 전국여전도회연합회가 후원하는 미자립교회 중 가장 힘든 교회를 선정하여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수련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일체 비용을 부담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통일 후를 내다보면서 북한 교회에 여전도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목적헌금을 시작하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내년 5월 임시총회에서 항목을 만들어 시작하기로 했다.

합심 기도회는 △이 나라 정치권의 화합과 안정,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안보 등의 회복을 위해 △합신 1천 개 교회, 15만 명 성도의 영적 회복을 위해 △합신 총회를 비롯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기독교개혁신보, 은목회, 미스바합창단 등 합신에 소속된 기관의 성장과 부흥을 위해 △HIS 45개국, 400여 명의 선교사와 여전도회에서 후원하는 이은혜 선교사(에티오피아), 박필순 선교사(태국 야소톤 지역 어린이 사역), 임사랑 선교사의 성령 충만을 위해 △투병 중인 여전도회 회원과 가족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