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제89회 총회 및 수련회
은혜로운 대회 되도록 최선의 준비 다짐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김명숙 권사) 6월 18일(화) 오후 1시 총회 회의실에서 제11회 실행위원회를 열고 현안을 처리했다.
실행위원들은 오는 8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소망수양관에서 개최되는 제89회 총회 및 수련회에 대해 논의하고, 은혜로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기로 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김명숙 회장의 인도로 조공숙 권사(선교부장)의 기도, 이은혜 선교사(에티오피아)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은혜 선교사는 ‘예수를 바라보자’(히 12:2)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에티오피아 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받은 신학교에서 현지인 선교사를 훈련하고 있다”고 말하고 “현지에서 뜨거운 성령의 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에티오피아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에티오피아 교회를 위해 기도를 요청한다”고 했다.
이어진 안건처리에서 각 상비부 보고와 지연합회 보고가 이어졌다.
신안건처리에서는 합신 군선교회 소속 부대 교회와 군부대 방문을 연 2회 갖기로 했으며, 제89회 총회 및 수련회 기간 중 군선교회 소속 군선교사의 방문 인사를 허락했다.
이밖에 ‘HIS 선교대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여름수련회’ ‘총회 전도부 주관 전도세미나’에 참석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