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심교회 설립 감사예배 드려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와 같은 공동체”
동서울노회 시심교회(안성희 목사)는 6월 2일(주일) 오후 3시 시심교회 예배당에서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동서울노회 노회원과 남포교회 당회원 및 성도, 시심교회 성도가 함께한 가운데 드린 예배는 노회서기 노성한 목사(화음남포교회)의 인도로 노회 부회록서기 서정걸 목사(뜰안교회)의 대표기도, 노회 회계 황건 장로(남포교회)의 헌금 기도, 바리톤 김영완 형제의 특송, 최태준 목사(남포교회)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어진 예배는 안성희 목사의 설립 경과보고, 노회장 김무수 목사(우리남포교회)의 설립 선포, 시찰장 김석만 목사(예원교회)의 축사, 주현진 집사의 광고, 김무수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시심교회 담임 안성희 목사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제33회)를 졸업하고 늘기쁜교회, 산본늘푸른교회, 남포교회 등에서 사역했다. 또한 예수전도단 청소년 사역 간사, CTC기독교세계관교육센터 간사 등으로도 활동했다.
안성희 목사는 “시심교회 설립을 함께 도운 남포교회와 설립을 허락해 주신 동서울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시심교회가 바람에 날리는 겨들의 집합체가 아닌,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와 같은 공동체로서, 첫 마음(始心)을 늘 기억하며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진실하게 서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시심교회 주소 : 서울 광진구 구의동 243-56 지하 1층.
홈페이지 : https://linktr.ee/sisimchur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