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교회 강희민 목사 위임감사예배
경기중노회 일신교회는 지난 4월 28일(주일) 오후 4시 일신교회 예배당에서 강희민 목사 위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위임예배는 부노회장 오주환 목사의 인도로 노회서기 김현철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김인석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위임식은 선서와 기도, 공포, 위임패 증정, 이승구 목사(합신 석좌교수)의 권면, 박동근 목사(한길교회)의 축사, 강희민 목사의 답사, 김인석 목사의 축도, 당회 서기 조철환 장로의 인사 및 광고로 진행됐다.
강희민 목사(합신 26회)는 남산교회(동서울), 소망교회(수원) 등에서 섬겼고, 2012년 산본에서 일신교회를 개척, 2017년 11월 11일에 설립예배를 드렸다.
강희민 목사는 “일신교회를 섬겨온 지난 시간 동안 하나님이 교회를 다스리신다는 사실과 교회의 주님이요 왕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의 중요성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다”면서 “그러므로 하나님이 일신교회를 섬기도록 허락하시는 동안 더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강희민 목사는 “하나님께서 이 초심을 지켜주실 뿐만 아니라 더 깊어지게 하시길 바란다”며 “저를 담임목사로 청빙해 주시고 함께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이뤄갈 일신교회 형제자매님들께도 같은 마음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위임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