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산울교회 김수억 목사 위임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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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교회 김수억 목사 위임감사예배

경기중노회 산울교회는 지난 4월 21일(주일) 오후 3시 산울교회 대예배실에서 김수억 담임목사 위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노회장 김인석 목사(칼빈장로교회)의 인도로 부노회장 오주환 목사(한누리전원교회)의 기도, 노회서기 김현철 목사(밝고따뜻한교회)의 성경봉독, 산울 찬양대의 특송, 합신 총장 김학유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2부 위임식은 위임국장 김인석 목사의 인도로 서약과 기도, 공포, 위임패 증정으로 이어졌으며, 3부 권면 및 축하의 시간은 전 합신총장 성주진 목사의 권면, 최영호 목사(새언약교회)와 한광수 목사(사명의교회 원로)의 축사, 김수억 목사의 답사, 당회서기 이영호 장로의 광고, 김학유 총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김수억 목사는 위임 답사에서 “사역자에게 ‘소명’이 가장 중요하다. 지난 2년 동안의 시간을 통해 그 소명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고백하면서 “소명이 확인되었으니 제가 감당할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억 목사는 “성도님들을 섬기는 것을 사랑과 기쁨 가운데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저 또한 성도님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목회하기를 꿈꾼다”며 위임 인사를 전했다.

김수억 목사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제25회)를 졸업하고 수원 사명의교회와 부천 중동교회, 시흥 나눔과섬김의교회에서 사역했다. 또한 죠이선교회에서 25년간 청년 사역과 단체 대표로 섬겼으며 지난 2022년 1월 산울교회의 청빙을 받아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