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적, 목회적, 법률적 관점에서 본 동성애 문제”
‘현장의 신학’ 특별강좌, 10월 26일 합신 대강당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조병수 박사)에서는 오는 10월 26일(월) 오전 10시부터 합신 대강당에서 제6회 목회자들을 위한 ‘현장의 신학’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목회자연장교육원(원장 정창균 교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특별강좌는 송인규 합신 은퇴교수(합신 리서치 디렉터), 이요나 목사(갈보리채플 서울교회), 이태희 변호사(법무법인 산지)가 강사로 초청됐다.
이들은 ‘신학적, 목회적, 법률적 관점에서 본 동성애 문제’란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제1강은 송인규 교수가 동성애 문제에 대해 성경적이며 신학적 입장에서 주요 쟁점들을 쉽고 명쾌하게 정리한다.
이어진 제2강에서는 일평생 동성애자로 살다 회심한 후 목회자가 되어 동성애 치유사역을 실천하고 있는 동성애 문제 전문 강사 이요나 목사가 강의한다.
제3강은 이태희 변호사가 차별금지법과 관련하여 교회가 숙지해야 할 내용을 소개하고 이 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창균 원장은 “목회현장에서 동성애 문제를 바라보는 성경적이며 신학적인 견해들을 정립하도록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또한 목회 현장에서 동성애 문제를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며, 특히 차별금지법과 관련, 목회자들과 교회가 어떠한 방식으로 대응해야 할지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목회자연장교육원의 ‘현장의 신학’ 특별강좌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등록비는 4만원이며 문의는 합신(031-212-369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