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하나교회, 제2회 사역 컨퍼런스 개최
전남노회 목포 하나교회(박성일 목사, 합신 18회)는 제2회 사역 컨퍼런스를 열었다.
1월 29일(월)부터 30일(화)까지 이틀간 하나교회당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국에서 초교파적으로 100여 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했다.
주강사로 나선 박성일 목사는 하나교회가 버려진 창고에서 해마다 20% 성장을 거듭하며 지금의 교회로 세워질 수 있었고, 코로나 펜데믹 중에도 예배당을 건축하며 40% 이상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교회가 해야 할 본질적인 사역에 집중했기 때문임을 강조했다.
박성일 목사는 7번의 강의를 통해 교회가 해야 할 본질적인 사역인 전도, 정착, 양육, 훈련으로 이어지는 하나교회 사역 프로세서를 소개했다.
특히 노방전도, 방문전도, 개인전도의 방법을 제시했고, 하나교회 전도의 핵심인 전도 소그룹 사역을 소개했다. 또한 새가족을 90% 이상 정착시키고 있는 하나교회 새가족 정착사역과 양육과정인 새가족학교, 평신도 사역자를 세우는 제자대학의 과정들을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는 채정미 사모의 전도 소그룹 사역 간증과 함께 전도 소그룹 시연을 통해 전도 소그룹을 현장감있게 제시하였고, 여성E공동체 리더인 김미자 권사의 간증, 평신도 사역간사인 김형음 권사의 간증이 이어졌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많은 도전을 받고 각자의 교회로 돌아가서 전도소그룹과 정착사역, 양육과 훈련을 시작하기로 결단하였으며, 하나교회는 이들을 돕기 위해 전도 소그룹 탐방을 받고, 새가족학교 집중세미나 과정(2월 22일∼23일)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