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수원노회 장로회 제11회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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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노회 장로회 제11회 총회
신임회장에 김창상 장로 선출

수원노회 장로회는 1월 13일(토) 오전 10시 30분 사명의교회당(김승준 목사)에서 제11회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김창상 장로를 선출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이강식 장로의 사회로 이재영 장로의 기도, 허국영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박석훈 목사의 말씀 선포 및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총회에서 회장에 김창상 장로(사명의교회), 선임부회장에 양종인 장로(소망교회)를 각각 선출했다.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고문: 이강식 장로(오산성도교회) △회장: 김창상 장로(사명의교회) △선임부회장: 양종인 장로(소망교회), △부회장: 이재영 장로(송탄제일교회), 강대식 장로(오산양문교회), 김종하 장로(동락교회) △총무: 최동복 장로(수원선교교회) △서기: 권창호 장로(사명의교회) △회계: 허국영 장로(오산목양교회) △감사: 오영훈 장로(소망교회)

김창상 신임회장은 “지난 시간 수원노회 장로회를 이끌어 오신 은종수 장로님과 이강식 장로님을 비롯해 임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올해 중점 사업으로 노회 미자립교회와 목사님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며 회원 간에 소통하는 장로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노회 장로회를 위해 헌신한 김치성 장로와 제5회기부터 제10회기까지 회장으로 섬기면서 수원노회 장로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강식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총회에 수원노회 교역자회 회장 조정연 목사, 김승준 목사, 양일남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격려사와 축사를 전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