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회 장로회 2024년 총회
신임회장에 양남흥 장로 등 임원선출
인천노회 장로회는 1월 13일(토) 오전 11시 평강교회당(강충일 목사)에서 2024년도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양남흥 장로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정용호 장로의 사회로 양남흥 장로의 기도, 박성훈 장로의 성경봉독, 강충일 목사의 설교, 나용구 장로의 헌금 기도, 평강교회 장로 및 신입장로 소개, 김보교 장로의 광고, 강충일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증경회장 이이석 장로의 기도로 개회된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양남흥 장로, 선임부회장에 임이택 장로를 선출했다.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양남흥(평강) △선임부회장: 임이택(만수제일) △부회장: 박태룡(동부) △총무: 김보교(영광) △서기: 안기수(동부) △부서기: 김기태(송월) △회계: 나용구(송월) △부회계: 이인권(서부제일) △감사: 강석용(하나), 이이석(동부)
양남흥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 장로회 2024년은 ‘마음으로 뜨겁게 사랑하라’(벧전 1:22)는 말씀으로 시작하려 한다”고 전제한 뒤 “장로로서 제일 중요한 것은 관계”라면서 “하나님과의 관계, 담임목사님과의 관계, 성도와의 관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장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남흥 회장은 특히 “거룩한 부담감을 안고 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강조하고 “우리 인천노회 목사님들과 장로 회원 간의 아름다운 교제와 친목의 공동체가 영적 성장으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