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대신-합신 임원 아름다운 교제
새롭게 건축된 대신 총회회관 방문
변세권 총회장을 비롯한 본 합신 총회 임원은 1월 11일(목)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온정로 63 (오목천동 소재) 대신총회회관에서 임병무 총회장을 비롯한 대신 총회 임원과 만나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었다.
변세권 총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모임은 임병무 대신총회장의 사회로, 먼저 양 교단 임원 소개와 함께 덕담을 주고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임병무 대신총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작년 11월 21일 총회회관 준공 및 입당감사예배를 드린 후, 합신 총회 임원들이 첫 번째 공식 방문하게 됨을 감사드린다”면서 “더 깊은 교류를 통해 한국교회에 아름다운 연합의 모습을 보여주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변세권 총회장은 이에 “대신의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총회회관에 입주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오늘 모임이 양교단에 진일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순수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하나 됨을 이루는 가운데 우리들의 공통분모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져 보자”고 화답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그동안의 양 교단 교류 진행 과정을 살펴보고,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는 가운데 대승적 차원에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되 신중히 준비해 진행할 것을 천명했다.
이날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대신: 임병무 총회장, 강대석 목사부총회장, 이동재 장로부총회장, 권상규 서기, 이용진 부서기, 김흥권 회의록서기, 황성옥 부회의록서기, 임완섭 회계, 이신득 부회계, 장인호 총무
△합신: 변세권 총회장, 박병선 목사부총회장, 양일남 장로부총회장, 박혁 서기, 조평식 부서기, 임석용 회록서기, 김병진 부회록서기, 김재선 회계, 박헌중 부회계, 정성엽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