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오산시 기독교총연합회, 연합회장에 서용선 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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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기독교총연합회
연합회장에 서용선 목사 취임

오산시 기독교총연합회 회장으로 서용선 목사(오산목양교회)가 취임했다. 지난 1월 10일(수) 오전 11시 오산새로남교회(진계중 목사 시무)에서 열린 취임감사예배에서 서용선 신임 연합회장은 “지치고 힘들고 피곤하고 낙심한 상황일지라도 주님께서 일어나라 하는 음성을 듣고 용기를 내시고 힘을 내시기 바란다”면서 “오산시 기독교총연합회가 오산 지역 교회들의 도움이 되는 선한 역할을 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하고 “특히 오산 지역 교회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 되는 연합과 일치를 위하여 잘 섬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용선 연합회장은 “올 한해 모든 회원 목사님들께서 복된 사역을 잘 감당하시도록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가 돕고 기도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여러분의 많은 기도와 격려,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드려진 신년감사예배는 동연합회 서기 정승기 목사(오산성도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서용선 연합회장이 ‘이웃 사랑’(누가복음 10:25-37)이란 제목으로 설교, 직전회장 신상철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취임식은 서용선 연합회장이 신상철 직전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한데 이어 서용선 회장의 취임사, 증경회장 진계중 목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감사예배는 오산시 기독교 지도자와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용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