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회 총회 9월 20일부터 염광교회당(잠정)
총회 임원회 열려…제100회 총회 위임 안건 처리
제100회 1차 총회 임원회가 10월 1일 총회 회의실에서 개최돼 제100회 총회에서 위임받은 안건을 논의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회무 처리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총회장 안만길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송태진 장로의 기도에 이어 안만길 총회장이 ‘소심하나 큰 용사’(삿 7:9-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만길 총회장은 “부족한 종들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충분히 들어 사용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모든 계획들이 주님 안에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교단과 총회를 섬기는 총회 임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회무처리에서 우선 제101회 총회 일정을 확정했다.
제101회 총회는 2016년 9월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회집하기로 하고 장소는 염광교회당(안만길 목사)을 잠정적으로 정하는 한편, 장소 선정은 총회장에게 위임했다.
제100회 1차 상임위원회를 오는 11월 9일(월) 오후 3시에 온양관광호텔에서 갖기로 하는 한편, 제2차 임원회를 11월 9일 상임위에 앞서 오후 1시에 온양관광호텔에서 갖기로 했다.
임원들은 제100회 총회에서 위임받은 ‘합동총회에 답변하기로 한 치리협력위원회 결의에 대한 처리의 건은 결의 내용을 그대로 보내기로 했다.
또, 총회 회의록 채택은 차기 임원회에서 하기로 했다.
고신 교단과의 교류추진위원회 구성의 건은 위원장에 안만길 목사(총회장), 서기에 홍문균 목사(총회 서기), 위원에 안만길 목사, 우종휴 목사(직전 총회장), 최칠용 목사(부총회장), 송태진 장로(부총회장), 홍문균 목사, 이내원 목사(직전서기), 박 혁 목사(총회 총무)로 선임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제100회기 총대로는 안만길 목사, 최칠용 목사, 송태진 장로, 홍문균 목사, 박종언 목사, 박 혁 목사로 선정하고, 제100회기 운영 위원으로 박종언 목사와 박혁 목사를 각각 선임했다.
또 한국교회연합 제100회기 총대로는 우종휴 목사, 안만길 목사, 최칠용 목사, 홍문균 목사, 박병선 목사, 박종언 목사, 박 혁 목사, 송태진 장로, 공종복 장로로 선정하고, 100회기 실행 위원으로 박종언 목사, 박 혁 목사, 홍문균 목사를 각각 선임했다.
이밖에 2016년 전국교회 주소록 발간은 총무에게 위임하기로 했으며 가칭 ‘25개 교단장 회의’는 제88회 총회의 결의대로 참여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