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유지재단 정기총회, 제108회기 사업계획 확정
박윤선 도서 출판, 장학사업, 국민연금 지원사업 등
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 유지재단(이사장 박영선 목사, 이하 유지재단)은 지난 11월 17일(금) 남포교회당(최태준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08회기 사업 계획 확정 등 회무를 처리했다.
유지재단은 먼저 임기 만료로 인한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을 다루고 박영선 목사, 원영대 목사, 박병식 목사, 임운택 목사, 박삼열 목사, 이주형 목사, 임현우 목사 등을 이사로 허락하는 한편, 감사에 김기홍 목사와 김춘기 목사를 선임했다.
유지재단은 지난 108회 총회에서 맡긴 ‘농어촌교회 및 마지립교회의 총회 유지재단 출연 시 소용 비용 지원’ 건에 대해서는 상황을 살펴가면서 진행하기로 했다.
장학금 확장 지원 실시
전반기 농어촌교회, 후반기 도시 미자립교회
108회기 사업 건에 대해 논의하고 ‘장학금 확장 지원 관련 연구’는 김기홍 목사가 보고한대로 전반기에 농어촌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원, 후반기에 도시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원 방안을 허락하고 이번 회기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박윤선 목사 도서 출판 건은 ‘박윤선과 한국의 중기 개혁주의(1960-1970년대 신학 사상)’과 ‘박윤선과 한국의 후기 개혁주의(1980년대 신학 사상)’ 각 권별 제작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유지재단은 이밖에 ‘신임목사 국민연금 지원’과 ‘합신교회 미래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한 교단 통계 자료 연구’도 계속 진행하도록 했다.